간염 Hepatitis

소개글

간염 Hepatitis 자료입니다

목차

1.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1) A형 간염
2) B형 간염
3) C형 간염
4) D형 간염
5) E형 간염
6) G형 간염

2.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 B형 만성 간염
- C형 만성 간염

3. 자가면역성 간염

본문내용

(3) 임상 및 혈청학적 검사 소견
B형 간염 바이러스감염의 잠복기는 평균 75일 정도이다. HBsAg는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2~4주 전에 출현하며 혈청 AST, ALT치가 증가하면서 anti-HBc가 검출되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IgM anti-HBc가 높은 역가로 검출되며 몇 개월 지속되다가 IgG anti-HBc가 나타나서 장기간 검출되기 때문에 IgM anti-HBc 양성을 급성 B형 간염의 진단표지자로 사용한다. HBsAg가 소실된 후 anti-HBs가 나타나며 이 항체는 면역성을 반영한다. B형 간염의 임상 경과는 매우 다양한데, 비황달성 간염 예들이 황달성 간염보다 만성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담즙정체성 간염 발생 시에는 황달이 평균 8~30주간 지속되는 수가 있으나 대개 완전히 회복된다.
급성 B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4개월 이내에 임상적으로나 생화학적으로 완전히 회복되고 바이러스가 제거되지만 일부에서는 만성 감염으로 진행되어 만성 간질환을 일으킨다. 만성 지속성 감염으로 진행될 위험은 감염 시 연령이 낮을수록 높다.

(4) 진단
IgM anti-HBc는 증상이 발생하자마자 급격히 역가가 증가하여 급성 증상이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혈청에서 검출되다가 6개월 이내에 사라지므로 B형 급성 간염 진단에 HBsAg 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혈청학적 표지자로 이용된다.
회복기에는 IgM anti-HBc의 역가는 감소하고 IgG anti-HBc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검출된다. 따라서 anti-HBc 항체의 면역글로불린형이 주로 IgM이라면 최근 6개월 이내의 감염을 시사하고 주로 IgG라면 과거의 감염을 의미한다. 완전 회복은 HBsAg가 음전으로 규명되는데 전형적으로는 HBsAg가 소실된 후 anti-HBs가 나타나는데 회복된 후에도 5~10%의 환자에서는 anti-HBs가 증명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