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8.13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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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피용’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파피용은 `뇌`, `개미`로 일약 최고 이야기꾼의 자리에 오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입니다. 재밌는 책이니 여러분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이야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 천재적인 이야기 꾼에 대한 이야기. 책 표지 내용을 참고 했습니다.
2. 줄거리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건조하지만 깔끔하게 서술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재미
이래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스타 작가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4. 개인적인 느낌
이 책을 읽은 소감.
5. 파피용의 아쉬운 부분
아~ 이건 좀 아쉬운데, 파피용의 아쉬운 부분 2가지!
6. 빼먹은 Tip
이것 역시 빼먹으면 안됩니다.
본문내용
‘개미’, ‘뇌’로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는 창의적인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이다. 단편 소설 모음집인 ‘나무’를 읽기는 했었지만 그의 유명한 장편소설들을 읽지 않은 나에게 ‘파피용’은 첫 즐거움이었다. 너무나도 창의적인 이 프랑스의 천재 소설가는 소설에 이런저런(사회비판, 우화)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즐거운 이야기꾼이 되길 바라는 그. 하지만 ‘파피용’은 오염된 지구로 부터의 탈출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읽는 이에게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인구과잉, 광신적 종교주의, 경제적인 문제로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지구는 병들고 오염되어 인류는 ‘끝’을 향해간다. 이에 인류의 위기를 인지한 공상가는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생각해내고, 이 프로젝트에 재력가, 항해사, 심리학자, 천문학자가 참여하면서 우주 범선이 만들어진다. 이 우주 범선은 14만 4천명의 사람을 싣고, 1000년의 우주여행을 떠난다. 범선의 준비과정과 우주여행 과정에서 인간들 사이에는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전쟁이 싫어 지구를 떠난 사람들은 범선 안에서 패를 갈라 싸우며,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결국 범선은 또 다른 ‘작은 옛 지구’가 되어버리고 세대를 거치면서 지식은 줄어들고, 사람은 서로 죽이고, 병들어 버린다. 결국 1천 2백년 만에 ‘새지구’를 발견한 후손들. 2인용 셔틀에 탑승한 엘지자베트(여), 아드리앵(남) 그리고 프로젝트를 발기한 공상가 이브가 미리 준비해 놓은 지구 생물
참고 자료
베르나르 베르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