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5.2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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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sf소설 파피용입니다. 지구의 전쟁, 내전, 인구과잉과 전염병으로 오염된 지구를 떠나 유토피아를 찾아서 우주여행을 하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소설이 400쪽이 넘는 내용이지만 내용전개가 빠르고 상황전개가 흥미로워 읽으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환타지 성향이 강하지만 마지막에 우리 인류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진중하게 다가온 소설이었습니다.
목차
1. 등장인물
2. 줄거리
3. 감상평
본문내용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는 전쟁과 환경오염, 종교적 광신주의, 인구과잉으로 치료제 없는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더 이상 미래의 희망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아버지의 꿈이자 이브의 꿈인 유토피아를 우주 밖에서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자인 재벌 가브리엘 맥나마라, 전직 요트선수인 엘리자베트 말로리, 생물학자이자 식물학자인 아드리앵 바이스 등과 함께 <마지막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진행자들은 여러 가지 논의를 한 결과 목표로 한 행성까지는 약 1000년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결론은 자신들은 그곳에 도착하지 못하지만 그들의 먼 후손들은 그곳에 도착해서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희망만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정부 몰래 오지인 사막에 기지를 건설하고 우주선 파피용을 제작하게 됩니다. 파피용 탑승인원이 처음에는 2천명 규모로 시작하다가 점점 규모가 더 커집니다. 1만 명으로 탑승인원이 늘어나더니 최종적으로 14만 4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탑승하는 것으로 결정됩니다.
탑승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우주선의 환경, 생태, 중력 등을 지구와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 영화제작자나 지리학자까지 동원되며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또한 조그만 곤충부터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같이 탑승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구와 같은 내부 환경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탑승인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도덕적으로 비폭력적이고 프로젝트에 끝까지 살아남아 우주여행에 동참할 사람을 고르기 위해 심리학자가 동원되기도 합니다.
엄청난 탑승인원인 만큼 우주선 파피용의 크기와 규모도 엄청납니다. 원통형의 흉부의 길이 32km, 흉부(원통)의 직경은 5백미터, 마일라 돛은 1백만 제곱킬로미터로 큰 나라나 작은 대륙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마일라 돛은 별빛을 받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요한 기능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