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 연수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8.08.0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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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소감문은 저희학교 대학신문에 올려진 글입니다.
6개월동안 필리핀에서 살다 온 저의 마음이 담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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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학년. 뭔가 의미 있는 스무 살을 보내고 싶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걸림돌이 되었던 영어. 난 그 지겨운 영어컴플렉스를 대학교 시절만큼은 꼭 없애고 싶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경남대학교 프로그램인 필리핀 어학연수. 그것은 나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자 기회였다. 그리고 6개월이라는 스무 살의 반을 필리핀에서 보내게 되었다.
필리핀어학연수를 통해 내가 가장 많이 얻게 된 것은 외국인 앞에서도 서슴없이 영어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었다. 필리핀 친구들,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고 영어로만 수업하는 이런 환경이야 말로 영어를 지루하게 생각했던 나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주었다. 필리피노 룸메이트와 같이 산책도 가고 밥도 먹으며 이야기도하고 밤에는 게임도 하고 서로의 가족, 친구 얘기도 하면서 친해졌다. 그러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나도 점점 내 영어실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꼈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서 의사전달은 할 수 있다.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러면서 난 점점 영어의 매력에 빠졌고 재미를 느낀 것이다.
처음 필리핀을 가기 전 많이 걱정했던 건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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