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도봉서원종합복지관
- 최초 등록일
- 2008.07.1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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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원봉사론 수업의 <도봉서원종합복지관 자원봉사 활동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자원봉사기관 소개
1. 소개
2. 법인재단
3. 시설
Ⅱ. 자원봉사기간
Ⅲ. 자원봉사 담당업무
Ⅳ. 자원봉사평가
1. 해당기관의 자원봉사체계
2. 자원봉사활동 평가
3. 자원봉사활동 영향 평가
본문내용
2. 자원봉사활동 평가
① 발달장애아동(꿈틀교실) 차량 및 생활 보조
좋았던 점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들을 가까이 접하면서 처음에는 힘들고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항상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장애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교실이라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 또한 재미있고 비장애아동들 보다 더 맑고 순수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내 마음도 점차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자원봉사라고 해서 누군가에게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도 정화되어가고 그에 따라 성취감을 얻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쉬웠던 점
봉사활동을 한 첫날부터 꿈틀교실 차량 보조를 하게 되었다. 지원하게 된 영역이 아닌지라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엔테이션은 사회복지사님과 같이 장애아동들을 데리러 가는 차량에서 하신 10분간의 말 뿐이었다. 대략적인 아이들의 특성과 앞으로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순식간에 듣는 바람에 더욱 긴장했다. 더욱이 장애아동은 처음 접하는지라 태도에서도 무척 조심스러웠다. 그야말로 실전에 바로 투입된 것이다. 처음부터 너무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다. 적응기간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란 생각도 들었다. 장애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거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만약 장애아동에 대한 좀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더라면 자폐아동의 돌발행동에 대해 접해보지 못해 당황하는 일도 없었을 테고 ADHD(과잉행동장애)아동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해보려 노력했을 것이다. 장애아동들 생활보조도 같이 하면서 힘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건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많은 주의와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너무 실전투입을 하루만에 했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박태영外, 《자원봉사론》, 공동체, 2008.
권순종, 《자원봉사론》, 양서원, 2008.
배기효外, 《자원봉사론》, 공동체, 2007.
남기철, 《자원봉사론》, 나남, 2007.
김벙수外, 《자원봉사론》, 학지사.
현외성, 《자원봉사론 강해》, 학지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