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25 전쟁으로 살펴보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6.25 전쟁의 원인 및 의의

목차

Ⅰ. 서론

Ⅱ. 6․25 전쟁의 원인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international war
2. civil war

Ⅲ. 6․25 전쟁의 발발과 전개
1. 6․25 전쟁의 발발
2. 6.25 전쟁의 전개과정

Ⅳ. 6.25전쟁의 지정학과 당사국들의 이익
1. 6․25전쟁의 지정학적 의미
1) 중국
2) 소련
3) 미국
4) 일본
5)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대결
2. 당사국들의 이익
1) 소련, 중국, 북한
2) 미국
3) 일본
4) 남한
5) UN

Ⅴ.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 론

탈냉전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는 여전히 남과 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어 분단국이라는 냉전의 유산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이후 한국은 북한과 접촉하는 폭을 넓히고 민간부문에 있어서도 교류가 활발했지만, 북한의 핵개발 이후 남북협력은 전에 비해 훨씬 소원해진 상태이다.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독단적인 행동은 국제사회에서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를 더욱 난처한 상황으로 몰고 있다. 북핵문제와 관련한 6자회담 등 중대한 외교현안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여러 강대국들이 얽혀 전개된 6․25전쟁의 지정학적인 연구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6·25전쟁은 한국 현대사가 경험한 최대의 비극이었으며, 국제적으로도 2차 세계대전 후 시작된 냉전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리고 6․25전쟁 이후 반세기간의 민족분단은 국토분단의 차원을 넘어서서 정치, 민족 간의 분단구조를 형성하게 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그 존립의 근거마저 붕괴시키고 있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분단의 기폭제가 되었던 6·25전쟁이 더 이상 역사의 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이 통한의 분단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6·25전쟁에 대한 접근은 발발 당시부터 해외에서는 각 정부당국, 학자, 언론 등에 의해 활발히 이루어졌다. 1965년에는 신문기사를 포함해 6·25전쟁에 관한 저술이 1만 편을 넘어 선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198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해외의 연구 성과에 대한 정리, 소개를 중심으로 하는 미미한 형편에 불과하였다. 그 이유는 종전 후 오랫동안 6·25전쟁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통제되고 봉쇄된 이데올로기의 영역 속에 위치한다는 선입견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냉전구도의 탈피로 인해 정보의 접근이나 안보상의 염려가 크게 문제시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6․25전쟁에 대한 연구는 시작되어야 한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민족의 비극적인 옛 과거를 외면한 채 민족의 진일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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