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E E U M
- 최초 등록일
- 2008.07.1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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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움 박물관 감상문입니다.
각 층별 대표적인 미술품에 대한 감상과 후기입니다.
사실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감상부분에 대한 비중이 큽니다.
내용 뿐 아니라 레포트의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사진 자료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외관으로 보기에 작품의 규모가 크고 실험적이고 추상적인 작품들이 많아 더욱 더 눈길을 끄는 현대미술. 그 추상성으로 인해 작가의 의도에 대해서 정확히 분석해 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감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수업시간에 앉아 이 작품은 몇 년도의 누구 작품이고, 무슨 의도로 만들어 진 것이라는 것을 암기식으로 외우는 것은 작품 감상의 진정한 맛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의도한 대로 읽어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면서 그 느낌 그대로 나에게 느껴지는 것을 읽는 것도 작품과의 소통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회화적으로 위대한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만이 위대한 걸작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작가의 위대함을 드러낸 다는 것이 와 닿았다. 수업시간에 보았던 무언가 파괴적이고 그동안 없었던 것들을 시도하는 것도 미술의 한 부분이라는 것.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비록 내가 화면에서 보았던 yba로 분류되는 작가들의 작품을 충분히 읽어낼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 그들의 그러한 창조적인 시도만으로도 충분한 예술적 가치를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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