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화론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7.03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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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웹진화론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웹 2.0과 관련해서 오픈소스와 관련해서 썼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에르 드 페르마(Pierre de Fermat)역주1)는 법률가이자 아마추어 수학자이었다. 그는 일생동안 단 하나의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그것은 자기 친구의 책에 추록으로서, 그것도 익명으로 게재된 것이다. 논문을 출판하기 전에 페르마는 당시 수학자들이 공개적으로 연구하였던 문제들에 심취하고 있었다. 1630년, 그는 아버지의 ‘디오판투스의 정수론’ (Diophantus’ Arithmetica) 가장자리에 “2보다 큰 모든 자연수 n에 대해 Xn + Yn = Zn의 자연수해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난해한 공식 옆에 다음과 같이 휘갈겨 썼다. “나는 참으로 신기한 증명을 발견하였지만, 그 증명을 여기에 적기에는 책의 여백이 너무 모자란다.”
페르마가 정말로 증명하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페르마가 천재적 수학자이었든 아니었든, 그는 확실히 자기 스스로를 유명하게 만드는 천재적 인물이었다. 왜냐하면, 페르마를 유명하게 한 바로 이 수수께끼였기 때문이다. 거의 사백년 동안, 세계에서 내노라는 수학자들이 페르마가 기록하지 않은 증명을 밝혀내려고 갖은 애를 썼지만 끝내 실패하였다.
1990년대 초 어렸을 때부터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고심하였던 앤드류 와일즈(Andrew Wiles)라는 사람이 드디어 자신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Fermat’s Last Theorem)를 해결하였다고 자신하였다. 그는 이 결과를 인터넷에 띄워 놓았다. 그러나 바로 얼마 후에 증명에 약간의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증명에 결함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와일즈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해결하였다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였다.
참고 자료
웹진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