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중 어느 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6.2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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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 발달과 학습 /
#1 발달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중 어느 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가.
목차
#1 발달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중 어느 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가.
본문내용
발달의 개념은 학자들에 의해 꾸준히 범위가 재정의 되어왔으며 최종적으로 유사용어인 성장, 성숙, 경험(학습)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 할 수 있다. 즉 발달은 인간이 모체의 자궁에서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그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 까지 전 생애에 걸쳐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모든 양적 변화와 질적 변화의 과정으로 정의 할 수 있다.(교재 p.12) 그런데 우리는 인간의 발달에 있어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 중 어느 요인이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을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발달의 정의는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발달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며 발달이 이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갈라파고스 군도의 ‘핀치 새’는 각 섬의 서로 다른 환경에 의해 부리와 독특한 습성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유전적인 요인도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변화가 가능하다. 이것은 인간의 신체 발달에도 적용된다. 신체 성장에 있어서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후에 인간이 사회활동을 할 때에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바로 운동선수 들이 가장 적합한 예라고 할 수 있는데 테니스 선수들은 라켓을 잡는 팔이 다른 팔보다 더 두껍고 길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인간의 신체도 환경(후천적 영향)의 영향을 받아 발달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성격 심리에 대해 살펴보자. 인간이 세상에 갓 태어났을 때는 다양한 심리를 가졌다기보다는 생리적 욕구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이 점점 성장함에 따라 선천적인 욕구(생리적인 욕구)가 사회의 요구와 조건에 의해 조절되고 통제되면서 개인 특유의 성격이나 정체감을 갖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태아 시기부터 신체가 어느 정도까지 자라는 데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나 아동의 심리나 성격형성에는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