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룩셈부르크의 생애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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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자 룩셈부르크의 생애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로자 룩셈부르크의 생애
Ⅲ.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람
Ⅳ. 그녀의 생을 돌아보며 지금을 바라본다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여성 리더에 대한 과제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은 바로 로자 룩셈부르크(Rosa Luxemburg, 1870~1919) 이다. 그녀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은 굉장히 적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는 ‘자유로운 영혼’, ‘붉은 장미’, ‘혁명의 불꽃’ 등으로 불리는 독일 사회주의 운동을 이끌었던 20세기 가장 위대한 혁명가다. 당시 유럽은 마르크스와 레닌의 사회주의 이론이 퍼져 나가면서 억압받고 차별받던 노동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술렁이고 있었고, 세계 대전이 발발할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무척 혼란스러웠다. 그녀는 당시 러시아의 식민지였던 폴란드 국민이었고, 남녀 차별이 심하던 시대의 여성이었고, 유럽 사회에서도 차별을 받던 유태인이었다. 그리고 평생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다. 그녀의 그런 점들은 소수의 권리를 위한 싸움에 나서게 했고, 사회주의 혁명가로서의 길을 다지게 했다.
사람들은 역사의 흐름 속에 사회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를 택했지만 자본주의도 완벽한 제도는 아니다. 빈익빈 부익부, 부의 되물림 등으로 가난하고 억압받고 차별받는 사람들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그래서 서구 선진국에서는 자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되, 좀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제도를 만들고 강화하는 등 자본주의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주의가 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춰 가고 있지만 그 기본 취지만은 되새길 만하다. 비록 그 이론과 제도 자체는 실패했지만 차별 없는 사회, 가난하고 억압 받는 사람들도 살아 갈만한 사회, 그것은 인간이 꿈꾸는 보편적 이상이고, 옳다고 여기는 정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별 없는 세상,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불꽃같이 열정적으로 산 20세기 진정 위대한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의 신념과 삶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Ⅱ. 로자 룩셈부르크의 생애
로자 룩셈부르크는 폴란드 남동부 자모슈치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안은 유대계였고 자유주의적 지적 분위기를 가졌으며 경제적으로도 유복한 가정이었다. 오남매 중 막내였으며, 다섯 살 때 병을 앓아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 잘 걷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