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율동전환(Cardioversion)과 제세동(Defibrillation)
- 최초 등록일
- 2008.06.2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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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율동전환(Cardioversion)과 제세동(Defibrillation)에 관한 EKG사진과 부착부위 기계사진 기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목차
1. 제세동(Defibrillation).
1-1. 목적
1-2. 적응증
1-3. 준비물품
1-4. 절차
1-5. 평가
1-6. 결과
2.심율동전환술(cardioversion)
2-1. 목적
2-2. 적응증
2-3. 준비물품 및 주의 사항
2-4. 과정
2-5. 평가
2-6. 결과
제세동 절차 (Defibrillation)
본문내용
심율동전환(Cardioversion)과 제세동(Defibrillation)
직류 충격(direct current shock)에 의한 심율동 전환과 제세동의 원리
직류충격은 회귀성 빈맥(예: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심방조동,심방빈맥,심실빈맥,심실조동)이나 세동(예:심방세동,심실세동)을 종료시킬 수 있다.
직류 충격을 가하여 빈맥을 종료시켜 정상 율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심율동전환(Cardioversion)이라고 하고 세동을 제거하여 정상 율동을 회복시키는 것을 제세동(Defibrillation)이라고 한다.
“회귀”는 심장 세포를 탈분극(흥분)시키는 활동 전위(전기 자극)가 비정상 심장 조직에 의해 만들어진 회로를 타고 계속해서 돌면서 심장을 흥분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정상 율동인 경우에는 심장 세포들이 일사분란하게 탈분극과 재분극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데 회귀성 빈맥이나 세동에서는 회귀 회로에 포함된 심장 세포들이 탈분극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회귀 회로에 포함된 심장 세포들이 탈분극을 계속하여 이어가는 한 빈맥이나 세동은 멈추지 않는다.
그런데 직류 충격을 가하면 회귀 회로를 구성하는 모든 심장 세포를 한꺼번에 탈분극시켜 회귀성 활동 전위(자극)가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게 하여 계속해서 돌고 돌았던 회귀회로(고리)가 끊어진다. 즉 활동 전위가 계속해서 회귀회로를 타고 돌고 돌 수 있기 위해서는 활동전위가 진행하는 방향의 전방에 있는 조직이 자극에 반응(탈분극)할 수 있는 상태에 있어야 하는데 직류 충격에 의해 이들 조직이 탈분극되어 불응기에 빠져 있게 되면 더 이상 활동 전위가 진행할 수 없어 회귀회로를 타고 돌고 도는 현상이 소멸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전으로 직류 충격을 가하면 회귀성 빈맥이 멈추게 되고 심방세동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세동이 제거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대학교병원 메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