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말하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최초 등록일
- 2008.06.0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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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V 책을 말하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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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V 책을 말하다 에서 소개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이라는 책은 정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책의 제목부터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방송을 보게 되었다.
내가 여태까지 생각해왔던 독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리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누구나 독서를 한다고 한다면 정독을 하며 천천히 자세히 읽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했겠지만 책의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과 형식을 비웃었을 것이다.
방송을 통해 이 책을 접하게 되었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놀랍게도 저자가 말하는 이상적인 독서는 대충 훑어보거나 흘낏 제목만 보고 마는 일이다. 그러면서 “책의 개별성을 넘어 그 책이 다른 책들과 맺는 관계들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진정한 독자라면 바로 “그 관계들을 파악”하고자 해야 하며 교양인이 알아야 하는 것은 책들 간의 “소통과 연결선”이지 “특정의 어떤 책”이 아니다.
방송 안에서의 패널들도 계속해서 책을 읽지도 않고 책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책에 대한 주변정황, 정보를 가지고도 책을 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패널들이 예로 들었던 상황도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나부터도 역시 어떤 대화 속에 참여하기 위해 책을 읽지 않았지만 책의 주변상황을 토대로 책을 읽은 것처럼 대화 속에 참여가 가능 했던 일을 생각 해보면 책의 내용과 맞아 떨어 지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참고 자료
TV 책을 말하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