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하나님과 은총 그리고 용서
- 최초 등록일
- 2008.06.0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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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양-하나님과 은총 그리고 용서
목차
- 영화 줄거리 -
1. 서론
들어가는 말
2. 본론
Ⅰ.신에 관한 질문
(1) 일반적 신 개념
(2) 신애가 기독교인이 된 후의 신 개념
- 종교개혁 이후 신 개념
(3) 웅변학원 원장(도섭)이 느끼는 신 개념
- 성서적 신 개념
Ⅱ.죄의 용서와 은총
(1) 속죄
(2) 은총 - 본회퍼의 값싼 은혜 & 값 비싼 은혜
(3) 죄와 책임
Ⅲ.밀양에서의 용서
3. 결론
나가는 말
본문내용
영화 줄거리
밀양으로 가는 도중 신애는 차의 고장으로 인해 아들 준과 함께 잠시 멈춰있게 되고 그 차를 수습하러온 카센터 사장 김종찬을 만나게 된다. 신애는 밀양으로 들어선다. 신애는 피아노 학원을 열고, 주민들에게 개업 떡을 돌리고 다닌다. 어느날 아들 준이가 보이지 않는다.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준이의 장난이었다. 신애는 땅을 사서 예쁜 집을 지어서 살고 싶다고 떠벌리고 다니면서, 땅을 알아보고 다닌다. 준이의 웅변발표가 끝나고, 신애는 웅변선생, 주민들이 있는 자리에서 좋은 땅자리가 나와서 보러간다며 자리를 뜬다. 시간이 흐르면서 신애는 동네 여자들과 친해진다. 동네 여자들과 노래방에 가서 노는 신애. 하지만 아들 준이는 집에 혼자 있다. 집에 들어간 신애는 준이가 또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하며 준이를 찾지만, 준이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준이를 유괴해간 유괴범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준이를 구하기 위해, 신애는 통장에 들어있는 전 재산 870만원을 전액 찾는다. 잡지책을 오려서 가짜 돈다발을 쇼핑백 바닥에 깔아 보지만, 가진 돈은 너무 조금이다. 유괴범의 전화를 받은 신애는, 가짜돈뭉치는 다 버려버리고, 돈을 검은 봉투에 잘 싸서, 유괴범이 지시한 강변 가 쓰레기통에 넣고 돌아온다. 다시 집으로 걸려온 유괴범의 전화 신애는 유괴범에게 준이를 돌려달라고 애원한다. 돈은 그것밖에 없다고, 그냥 평소에 있는 척만 해 본거라고, 준이를 제발 돌려 달라 울부짖지만 전화는 끊기고 만다. 다음날, 피아노가게를 들여다보며 울먹이는 웅변학원 딸을 본 신애는, 경찰에 신고한다. 결국 준이는 신체가 되어 발견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신애, 회장님 댁의 아들의 피아노 연습도 봐주며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지만 기운이 없다. 그러던 중 찾아온 생리통 때문에 약국에 간다. 약사가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기도회’의 전단과 성경책을 주며, 주님의 사랑과 뜻을 믿으라 하지만 신애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준이의 사망신고를 하고 돌아오는 길 신애는 치유집회 현수막을 보고, 교회에 찾아간다. 집회에서 신애는 울부짖으며 오열한다. 하나님을 믿게된 신애는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면서, 전도활동에 전념한다. 신애는 평화를 얻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영화속의 신학과 인권 - 유경동
기독교사상 2007년 7월호 특집 영화<밀양>에 대한 그저 생각들
현대신학이야기 -디트리히 본회퍼: 우리시대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