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역학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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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아시아의 역학관계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20C초의 동북아 관계
2. 냉전시대의 동북아 관계
3. 현재와 앞으로의 동북아 관계와 우리의 대응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20C초의 동북아 관계
19세기 말은 동아시아 지역에 제국주의 열강들의 이권 침탈과 영토 분할이 절정에 달한 시기였다. 서구의 유럽 국가들 및 러시아 등과 같은 열강들은 1차와 2차에 걸친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국가 내부적으로 기술 혁신과 산업의 반달을 가져오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산품의 수출과 원료 확보를 위해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다. 그 중 동북아시아에 큰 세력을 뻗어오던 대표적 나라는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이었으며 일본은 서구 열강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신흥 강국으로 성장하여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고 있었다. 또한 미약하지만 미국 또한 동북아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이러한 세력들의 진출에 따른 수취 대상은 청나라와 조선이였다. 청나라는 1942년 난징조약 이후 열강들에 의해 처참이 유린당하였고, 조선은 내부정치 세력들간의 다툼과 잇따른 개혁의 실패, 그리고 동학 농민 운동과 같은 민중 운동으로 인한 혼란한 국내 정세와 더불어 근대적 선진 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완충 지역’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할 수 밖에 없는 약소국이었다. 러시아는 남하 정책을 펼치면서 만주 지역과 한반도에 대해 그 세력을 뻗어가고 있었고, 이러한 남하정책을 견제하는 나라는 영국이었으며 이러한 남하정책을 막기 위한 협력국은 일본이었다. 당시 일본의 입장에서는 대륙으로 그들의 세력을 뻗어나감에 있어 이미 청나라는 그 상대가 되지 못했고 점차 만주와 한반도로 세력을 뻗어오던 러시아와 대립 관계에 놓일 수 밖에 없었다. 러시아가 만약 만주와 한반도를 점령할 경우 그 다음 대상은 일본이 될 게 분명했기에 안보를 위해서 러시아와의 대립은 필연적이었던 것이다. 그 결과 일본은 러시아의 세력 팽창을 반대해오던 영국과 1902년 영.일 동맹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후 러.일 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에게 전쟁 비용을 지원하고 러시아 발트함대의 수에즈 운하 통과를 저지하여 러.일 전쟁에서 일본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그 결과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은 동북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