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5.2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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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엘고어의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을 보고나서 작성한
친환경적인 건축에 관한 독후감입니다.(건축관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지구의 적이 되는 것이 아닐까? 오늘날 지구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자연재해와 그로 인한 재산과 인명의 엄청난 피해는 어쩌면 인간이 이 땅 위에 출현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을 지도 모른다. 머지않아 앞으로 가까운 50년 동안에 환경파괴는 계속되고, 더 많은 재해와 악몽이 기다릴 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겪는 악몽은 ‘약과’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지만, 선뜻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여러 가지 자연 재해에 관해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구 온난화’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데, 녹아내리고 있는 남극과 북극의 빙하와 점차 사라지는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을 담은 사진들은 그 심각성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보는 내내 심장이 뛰고, 한숨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지금의 우리가 직면한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절박함에 대한 걱정과 ‘내가 살고 있는 동안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지’라는 현실도피적인 생각과의 괴리감은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느끼는 것이 아닐까.
‘건축’이라는 행위는 자연 본연의 모습을 파괴하고, 인공적인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점에서 자연의 입장에서 보자면 상당히 잔인하고 공격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자연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드는 ‘건축’은 동전의 양면처럼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다. 자연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훌륭한 건축물을 만들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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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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