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튈로스
- 최초 등록일
- 2008.05.1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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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네 번째 권, 《크라튈로스》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크라튈로스와 소크라테스의 ‘있는 것들’ 각각에는 올바른 ‘이름’이 자연적으로 있는가, 아니면 합의나 관습에 따라 있는가. 이름에 관한 이 흥미로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책이다
이름’에서 시작해 ‘인식론’에 관한 문제로 나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그 책을 요약정리 느낀점을 써 놓았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책을 다 읽고 나서...
본문내용
서론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4번째 작품인 <크라튀로스>에는 이름의 올바름에 관하여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플라톤 자신이 아닌, 후대 사람들에 의해 붙여진 제목이니 부제를 통해 이번 대화편의 주제를 드러내려는 의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원전 5세기 후반 소피스테스들 사이에서 이름의 올바름에 대해 아는 것은 커다란 관심거리로 이름의 올바름에 대한 주제로 돈을 받고 강의를 하거나 돈을 내고 강의를 듣는 일 또한 흔했던 것 같다. 작품의 내용 중에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어 그러한 사실이 언급되고 있으니 말이다. (인용)
어쨌거나 이번 작품의 주제는 이름의 올바름에 대한 상반된 두 견해를 규약주의를 대변하는 헤르모게네스와 자연주의를 옹호하는 크라튀로스의 입을 빌어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소크라테스가 이름의 올바름을 통해 두 견해 중 어느 것이 올바른지, 또 상반된 두 견해가 갖는 맹점은 무엇인지를 논거를 빌어 설명해나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상반된 두 의견을 비교 정리 해보자.
본론
이 대화는 규약주의자인 헤르모게네스가 자연주의자 크라튀로스와 논쟁을 벌이다가 규약주의적인 견해를 바꾸기 쉽지 않은 헤르모게네스가 소크라테스에게 이름의 올바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는 데서 시작된다.
헤르모게네스 : 소크라테스 , 이 크라튀로스가 하는 말이 [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지니고 있는 명칭은, 자연히 갖추어진 것으로, 사람들이 이렇게 부르자고 약속하여, 그들 자신의 목소리로 불러서 명칭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연히 갖추어진다는 것은 희랍인이나 야만인,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라고 하는 것 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소크라테스는 자신은 이름의 올바름에 관해 프로디코스에게 돈을 내고 강의를 들은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며 누구의 말이 옳은지 함께 살펴 볼 것을 제안한다. 소크라테스는 본질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면서 프로타고라스의 만물척도론(인간은 만물의 척도)을 비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