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 최초 등록일
- 2008.05.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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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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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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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이 책은 몇 가지 영화의 기독교적인 감상과 기독교적 영화감상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영화 평론가나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쉽게 영화를 분석하고 거기에 기독교적인 요소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영화가 어떠한 기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감상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먼저 이 책에서는 기독교적 영화보기를 강조하고 하고 있는데 기독교적 영화보기란 영화감상을 통해 기독교적 의미, 가치를 재인식하고 현실에서 하나님과 그의 행위를 경험하는데 그 의의가 있고 시청각이미지를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뜻을 깨닫기를 기대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제작되지 않았을 뿐더러 반 기독교적 정서에 근거에 제작되는 것도 허다하기에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영화와 대중문화가 발전하면서 영화에는 보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을 부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 관객들 또한 집에서 TV보다 자극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보기위해 영화관을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러한 자극적인 시청각적 이미지에 대한 비평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자극적인 영상표현에 매이지 않고 영상에 담긴 다양한 표현을 통상적으로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문화의 비판이 자칫 복음의 왜곡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복음자체를 통해 문화를 변화시키고 창출해야한다는 가치관의 확립과 태도가 필요하다.
기독교적 영화보기에 있어 초보적인 수준이라면 영화선택에 있어서 초기에는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지루하고 난해할지라도 작품성이 있는 좋은 영화로 시작해야 한다. 비록 처음에는 보기 힘들더라도 인내를 갖고 감상하고 감상 후 비평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즐기면서 감상한 후 비평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하는데 그것은 감상하면서 처음부터 의미를 찾기 시작하면 자칫 장면 장면을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즐기면서 감상한 후 의미나 메시지를 파악하는 작업을 시도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영화를 한번 보고도 즐기면서 의미를 파악하고 비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 촤성수/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