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토기의 축복> 8장_창세기32-33장 의인인 동시에 죄인인 사람

소개글

"<깨진 토기의 축복> 8장_창세기32-33장 의인인 동시에 죄인인 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황

2. 구조

3. 서론

4. 본론
1) 얍복강 이전 [32:1-23]
2) 형과의 만남을 준비함 [32:13-23]
3) 얍복강에서의 씨름 [32:24-32]

5. 정리

본문내용

A. 얍복강 이전 [32:1-23]
야곱이 길을 가는 중에 하나님의 군대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야곱은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불렀다. 마하나임은 ‘두 진영’이라는 뜻으로 현재까지 위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얍복강에서 북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음은 확실한 것 같다. 개역개정 열린노트 성경, p49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야곱이 에서를 만나기 전에 하나님의 군대를 맞닥드리게 하셨을까. 박철현 교수님께서는 이 이상이 야곱으로 하여금 “하나님은 진정으로 야곱과 함께 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신다고 했다. 박철현, 『깨진 토기의 축복』, p204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8장에서 이미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많은 약속들을 해주셨다. 그러므로 창세기32장과 28장은 서로 어느정도 연관된 ‘플롯(plot)’으로 볼 수 있다. 특별히 창세기28장 15절 말씀에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군대는 예전에도 야곱과 함께 했으며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본 책에 인용된 두귀드(Duguid)의 말대로 야곱은 하나님이 그를 라반의 분노에서 보호하신 것처럼 에서의 위협에서도 보호할 수 있는 분임을 믿어야 했다. 32장 바로 전장인 31장에서도 야곱은 라반의 입을 통해 하나님께서 야곱을 해하지 못하도록 하신 사실을 들어 알고 있었다. 이제 이러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을 믿고 야곱은 어떻게 에서를 맞을까? 자신의 삶으로 점철시켜왔던 인간의 술수와 모략을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갈법하지만 야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