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4.2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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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대한 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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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누구나 살면서 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많은 부를 쟁취하고 싶어 하고 어떤 사람은 에베레스트를 오른다. 우리는 이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목표가 서로 많이 다른데도 우리가 그들을 똑같이 좋게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 목표가 어떤 점에 있어서 같은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꿈이 다 좋게만 평가받는 것 같지는 않다. 예를 들어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는 누군가의 꿈은 앞의 두 가지 꿈과는 대조적으로 허황된 꿈이라며 비웃음을 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꿈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수준으로 쳐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꿈이냐에 따라서 수준을 달리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성격과 수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지었다. 그는 여기서 인간이라면 선을 추구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선은 최고의 것이어야 하는데 그것은 행복이라고 한다. 위의 두 경우에서 많은 부를 얻는 사람이나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사람이나 그 행위를 통해서 행복을 얻을 수 있기에 그 행위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행복이 과연 어떤 상태인가 이다.
위의 경우 첫 번째 사람은 많은 부가 그에게 있어서는 행복이고 두 번째 사람은 산을 정복했다는 그 명성 또는 그 성취감을 행복으로 느끼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구체적인 상태를 벗어나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복’이라는 상태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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