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질환

소개글

비뇨기과 실습 때 조사 한 질병입니다.

목차

전립선암 (Prostate cancer)
전립선염 (Prostatitis)
양성전립선비대 (BPH : Benign Prostate hypertrophy)
방광암(Malignant neoplasm of bladder)
말기신부전 (ESRD : End-Stage Renal Disease)
신경인성 방광 (neurogenic bladder)
요관결석 (Ureteric Stone)
고환염(orchitis)
부고환염(epididymitis)
수신증(hydronephrosis)
신농양(Renal abscess)

본문내용

전립선암 (Prostate cancer)
1. prostate ca. 발생
전립선암 세포는 정상적인 통제에서 벗어난 증식을 하며 계속 성장하면 주변의 다른 조직으로 침윤하거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여 멀리 떨어진 조직으로 전이를 하게 된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은 전립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생긴다.
다른 암들과 같이 전립선암도 뼈나 폐 등 신체의 다른 중요 장기에까지 전이될 수 있다. 초기의 전립선암은 비뇨기과적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나 암이 진행함에 따라 요도의 압박이나 요로폐색 등의 중요한 비뇨기과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또한 다른 암에 비해
척추나 골반뼈 등 신체의 가장 중심적인 부위에 전이를 잘 일으켜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전립선암은 약90%는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증식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이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과다섭취,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40세 이하에서는 거의 드물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그 빈도가 증가하여 70대에 정점을 이루는 노인성 질환으로서 서구에서는 비교적 흔하나 동양에서는 그 빈도가 낮다. 미국남성에는 폐암을 앞지르고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암의 발생빈도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 증상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가장자리인 말초부위에서 주로 생기므로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
예외적으로 매우 빨리 자라는 암이나 악성도가 높은 암은 전립선요도로 빠르게 자라 들어가 암초기에 소변의 통로가 막힐 수 있으며 빈뇨, 혈뇨, 배뇨 시 통증, 또는 배변 시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배뇨곤란이 없던 사람에게서 갑자기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소변줄기가 형성되지 않고 방울방울 나오는 사람에게서는 빠르게 자라는 전립선암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전립선암의 진단 후에도 질병진행과정의 말기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전립선암은 더욱 진행하게 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증상,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전이로 인한 요통 등이 나타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