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만성신질환 환자 간호중재 방안

목차

1. 비뇨기계의 구조
2. 비뇨기계의 기능
3. 신장외적 요인

본문내용

1)신장
척추의 후복막 공간의 양쪽에 위치하며 12번째 흉추와 3번째 요추 사이에 있다. 좌측 신장은 우측 신장보다 약간 높게 위치한다. 평균 신장 길이는 11cm, 폭은 5~7.5, 두께는 2.5cm 이다. 신장의 외측면은 볼록하고 내측면은 오목한 곡선형태가 특징으로 내측의 움푹한 곳을 신문(hilum)이라 하는데, 신동맥, 신정맥, 림프관, 신경, 신우등이 통과한다. 각 신장은 피질(cortex), 수질(medulla), 신우(pelvis)부분으로 나뉜다. 수질은 집합관(renal pyramid)으로 구성되어있고, 피라미드의 기저부는 피질을 향해있고 유두부를 형성하는 정점은 신우를 향해 있다. 유두부를 통해 요는 신우 쪽으로 흐른다. 신우는 위로는 신문에 연결되어있고 아래로는 요관에 연결된다. 피질 속에는 신장의 기능 단위인 신장단위(nephron)이 위치한다.
신장단위는 혈관계와 세뇨관계로 구성된다. 여과는 신사구체에서 시작된다. 사구체에는 모세혈관과 세뇨관게의 시작인 보우만 주머니가 포함된다. 사구체의 여과액은 보우만 주머니에서 시작하여 세뇨관으로 들어가 신피질과 수질을 통과하며 성분을 변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후 마지막으로 신배(renal calyx)로 들어간다. 두 번째 모세혈관상인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은 재흡수된 수분과 용질을 대정맥으로 이동 시킨다.

2) 신혈류와 사구체 여과
신장은 휴식기 심박출량의 20~25%, 평균 분당1L이상의 동맥혈을 받아들인다. 신장내 혈액은정상 사구체 여과율은 (GFR)은 125ml/min이지만 세뇨관 주위 모세혈관에서의 재흡수 때문에 1ml/min의 소변이 신장으로부터 생성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2」,정담미디어,2017
김은정외 5인(2011), “지속적 신대체 요법을 시행받은 급성 신부전증 환자들에서 사망률 예측인자에 대한 분석”, 대한신장학회지 Vol.30 No.1[2011], 73-79(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