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소개글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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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인 간의 관계맺기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개인이 자기자신의 정보를 노출하는것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요소이다. 자기노출은 의사소통의 시발점이며, 진실성 있는 자기노출을 통해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관계를 맺는데 있어 기본은 얼마나 자기자신을 노출하는가에 있다. 관계가 깊어 진다는 것 또는 친밀해 진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말하는지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인간의 관계는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관계가 더 가까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된다는 것이다.(73p) 
이 책의 저자  ‘팔란티리 2020’은 NORI의 첫 번째 프로젝트 그룹으로, 미디어ㆍ사회ㆍ경영ㆍ예술 분야 소장학자는 물론 인터넷 미디어 전문가들이 주축이다. NORI는 인터넷 포탈업체 NHN이 운영하는 네트워크형 연구조직이다. ‘팔란티리 2020’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기반의 사회 변화상과 관련 이슈에 대한 탐구 및 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에서 `Micro Society(마이크로 소사이어티) `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고 있다. 작고 사소한 힘이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로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작은 신세계를 일컫는다. `작고 사소한 것이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세상이 왔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 핵심 개념이 `마이크로 소사이티`이다. 이들은 네트워크 시대에 정체성, 프라이버시, 지식나도 알고 있다), 경제,놀이, 권력, 예술문화로 구분하여 다양한 사례를 취재하고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세상의 변화를 읽는 디테일 코드)
/팔란티리 2020’/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