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
- 최초 등록일
- 2008.04.1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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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재삼 시인에 대한 분석!!!
목차
● 들어가는 말
● 본문
● 맺음말
● 참고자료
본문내용
● 들어가는 말
점점 변해가는 세계의 흐름 가운데에서 우리는 어쩌면 우리의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잊은 채로 살아왔을 지도 모른다. 예전부터 문학은 우리의 삶을 언어란 예술로 그려왔다. 그 중에서도 소설과 더불어 시는 세계의 모습과 삶 뿐 만 아니라 우리네 정서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인 한(恨). 그 한(恨)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도 이해 할 수 없을 것이다. 시사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그 서정적 아름다움은 김소월, 서정주를 거쳐 박재삼에 이르렀다.
본론에서는 박재삼 시의 특징과 그러한 시들를 통해 말하려했던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한다.
그토록 서정적인 시를 노래했다는 시인, 시는 진실이고 소설은 거짓이라 했던 7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 박재삼. 과연 그는 시를 통해 어떤 진실을 그토록 아름답게 표현하려 한 것일까?
● 본문
1.박재삼의 성장 배경
박재삼은 1933년 4월 10일 아버지 박찬홍과 어머니 김어지의 차남으로 동경부 도남다마군(稻南多摩郡) 성촌실야구(城村失野口)1004번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며,위로 형이 있고 나중에 누이동생 둘이 태어난다. 1936년 가족이 귀국하여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삼천포시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일본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삼천포로 왔기 때문에 삼천포는 시인 박재삼에게 문학적 원적의 의미를 갖는다. 눈부신 꽃비늘로 빤짝이는 삼천포 앞바다의 풍경과 그곳에서의 유년체험은 그의 시적 상상력의 근원이 된다.
삼천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나 집안이 너무 가난했다. 3천원을 구하지 못해 삼천포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삼천포 여자중학교 사환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시조시인 김상옥 선생을 만나 깊은 문학적 감화를 받고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된다. 그가 시존에도 문학적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이다. 그는 1947년 삼천포 중학병설 야간 중학교에 입학한다.
이때 김상옥 선생의 첫 시조집『초적』이 출간되었으나 살 돈이 없어 그것을 공책에 필사하여 애송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박재삼 시에 나타난 시간의식 연구」김강제 『국어국문학』1998
「한국 시인론」하현식 백상출판사 1992
「한국 현대시와 동양의 자연관」 한국문화사 1998
「문학과 인간」강영안 서광사 1995
「서정시 다시 생각하기」최승호 다운샘 1999
「시론」김준오 문장사 1982
인터넷 검색 네이버 〈http://myhome.naver.com/woomi9/poem/pjs200.htm〉
인터넷 검색 엠파스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