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16
- 최종 저작일
- 2007.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화향기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화 향기. 이 소설의 제목이다. 소설의 제목만을 보았을 때 나는 이 소설은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왜냐하면 교수님께서 이 과제물을 내주실 때 이제 가을이 왔고 여대생들이고 하니 한번쯤 읽어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은 여대생인 우리들에게 어울린다는 말 아닌가.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던 나로써는 이 과제가 조금은 부담이 되었지만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소설이기도 하고
칭찬도 들어서 기쁜 마음과 기대에 찬 마음으로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국화 향기의 서두 부분을 읽었을 때 내 머리는 어리둥절 했다. 이 글이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글을 읽어 가면서 알 수 있었다.
이 소설은 다른 소설에 비해 내용이 짧았다. 이 소설은 남편과 그의 부인인 엘리자베스의 존재와 행동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내가 이 글은 읽고 생각되는 것은 두 가지의 내용이다. 먼저 첫 번째, "아이들의 엄마는 너무 냉정 하다"라는 생각과 두 번째 "엄마로써 두 아이들을 위해 침착하고 강한 마음을 가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 가족이 식사를 하려고 모인 자리에 남편이 집에 돌아올 시간이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않자 부인은 또 술집에 갔을거라 추측하고 오늘도 다른 사람들의 부축임을 받고 집에 돌아오겠지라고 아이들에게 불평했을 때 아빠가 집에 들어왔을 때 엄마와 싸울까봐 엄마에게 물어보는 아이들의 마음은 불안 하고 초조했을 것이다. 나도 어렸을 적에 이런 비슷한 일을 겪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들을 잠 재워 놓고 잠들지 못하고 남편을 찾아다니는 모습에서 엄마는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아 남편의 존재도 크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 부분에서 어떤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남편이 평소에도 이렇게 늦게 들어왔을 때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른 사람들의 부축임을 받고 집에 들어 올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남편을 찾는 모습에서 말이다.
집으로 돌아와 시어머니에게 남편의 나쁜 소식을 들었을 때 만약 내가 부인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울고 아마 정신을 잃었을지도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남편이 죽었다면 울고 아마 정신을 잃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