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사랑의 블랙홀 -종교·철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4.1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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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보고 종교(기독교), 철학적인 감상을 중심으로 비평한 글입니다. 새로운 시각의 감상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 SYNOPSIS >
결코 내일은 오지 않는다.
변화,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내일`
< IMPRESSION >
전형적인 한 편의 멋진 로맨틱 코미디
철학, 종교적 관점으로의 확산
본문내용
결코 내일은 오지 않는다.
일 년 중에서 아주 싫어하는 하루가 다시 오고, 다시 그리고 또 다시 같은 날이 반복된다고 상상해보자. 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사랑의 블랙홀(원제: Groundhog Day) 에서 일어난다.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 되며, 완벽하게 이끌어 가는 빌 머레이가 맡은 필이란 인물은 자신이 스스로 ‘인재’라고 말할 정도로 위대하다는 착각을 가진 한 방송국의 기상캐스터이다. 그를 따라 나선 PD 리타와 카메라맨과 함께 세 명의 팀은 실제로 겨울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마못(Groundhog)이 있는 펜실베니아 펑수터니(Punxsutawney)의 성촉절(Groundhog Day)축제를 취재하러 간다.
그는 그 취재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믿고 있는 오만하고 염세적이며, 이유 없이 다른 이들을 무시하는 그런 사람이다. 리타가 사람들은 성촉절의 전설을 사랑한다고 말하자 그는 "그 사람들은 순대도 좋아하지. 사람들이 시시해" 라고 말할 정도다. 나중에 성촉절 축제에서 그녀는: "당신은 모든 즐거움을 놓이고 있어요. 이 사람들은 대단해요!! 어떤 사람들은 밤새 파티를 즐기고 있어요. 계속 노래하다가 추워지면 불을 쬐고 몸을 덥힌 후 또 노래를 불러요." 그러자 그는 대답한다."당연하지, 그 사람들은 촌뜨기잖아"
필은 취재를 대충 끝내고 가능한 빨리 돌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폭설로 인해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다. 고속도로가 통제되어 마지못해 마을로 돌아오고 그가 촌뜨기들의 것이라 생각하는 침대에서 또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아침, 그의 방의 시계라디오가 6:00에 어김없이 울리고, 그는 전날과 똑같은 내용의 라디오 쇼를 듣게 된다. 그 방송에서는 이렇게 외친다."오늘은 성촉절입니다!!" 처음에 코너는 2류 방송국의 아마추어들 같은 실수라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반복되고 있는 같은 날이란 것을 서서히 깨닫고는 "내일이 안 오면 어떡하지?" 라고 그는 묻는다. "오늘도 안 왔잖아" 이 상황이 영화 전체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구성이다. 코너는 셀 수 없이 많은 똑같은 날들을 반복하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