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질서와 우리의 미래

소개글

21세기 탈냉전,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세계사적 변화의 물결 속에서 동북아가 부상하고 있다. 자본과 기술, 생산과 물류가 동북아에 집중되어 동북아는 이제 세계경제의 견인차가 되고 있는 것이다. 동북아는 전세계 생산의 1/5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북아 한,중,일 3국에 16억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는 EU 인구의 4배에 달한다. 대서양 시대에 동북아는 지리적으로 변방에 머물러 있었지만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혁명으로 동북아는 변방의 불리를 단숨에 극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 새로운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식정보화 혁명으로 디지털이 새로운 세계표준이 됨으로써 동북아는 서구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발지역에서 디지털 세계표준의 설정자가 되고 있다. 동북아 역내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역내 무역량,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산업비중,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등으로 미루어 동북아시대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20세기 이후 동북아의 상황
3. 동북아의 현재
4. 동북아와 우리의 미래
5. 나가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21세기 탈냉전,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세계사적 변화의 물결 속에서 동북아가 부상하고 있다. 자본과 기술, 생산과 물류가 동북아에 집중되어 동북아는 이제 세계경제의 견인차가 되고 있는 것이다. 동북아는 전세계 생산의 1/5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북아 한,중,일 3국에 16억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는 EU 인구의 4배에 달한다. 대서양 시대에 동북아는 지리적으로 변방에 머물러 있었지만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혁명으로 동북아는 변방의 불리를 단숨에 극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 새로운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식정보화 혁명으로 디지털이 새로운 세계표준이 됨으로써 동북아는 서구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발지역에서 디지털 세계표준의 설정자가 되고 있다. 동북아 역내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역내 무역량,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산업비중,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등으로 미루어 동북아시대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2. 20세기 이후 동북아의 상황
냉전시기의 국제정치구조는 미•소 간의 양극구조로 특징지어진다. 세계적인 양극체제의 구조 하에 유럽은 양극구조를 유지했으나 동북아시아 지역은 70년대 이후 전략적 삼각구도가 냉전 종식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69년 닉슨 독트린의 천명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은 전략적인 제휴관계로

참고 자료

- 21세기 동북아질서 / 이 태환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2001
- 국정브리핑/ http://korea.kr/newsWeb / 2006.10.25
- 동북아 지역의 정치와 시민사회 / 정갑영 / 오름 /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