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 내 인간관계 기술
- 최초 등록일
- 2008.04.1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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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CU 강좌 "비즈니스 매너론"의 과제물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옛 선인들은 아이가 다섯 살이 되면 숫자와 동서남북을 가르쳤고, 일곱 살이 되면 남녀의 구별이 있음을 가르쳤으며, 여덟 살이 되면 어른을 대하는 예의를 가르쳤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우리”라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자주 쓰는 민족이 없다고 한다. 이는 “나”개인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우리 민족의 뿌리깊은 전통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인의 정신은 “개인”보다는 “공동체 의식”을 중히 여긴 바로‘우리’이다. 우리라는 것은 어찌 보면 공자가 말한 “인(仁)”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매너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칠 때 중요한 조건이자 시작은 긍정적인 사고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어렵다. 매너의 핵심이 역지사지(易地思之), 즉 배려라고 한다면 긍정적 사고는 매너의 참뜻을 깨우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인드인 셈이다. 나만 옳은 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옳을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저런 상황이었다면....’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요구되는 것이다. 교류분석학자 에릭 번 박사가 ‘I`m OK, You`re OK(나도 옳지만 당신도 옳다)’를 가장 이상적인 인생의 태도를 권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도 사랑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을 배려할 줄 모르고 칭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배려할 수 없고 칭찬할 수 없다는 뜻이다. 먼저 자기자신은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남도 받아들일수 있는 법이다.
요즘 세상에는 남을 칭찬해 주며 배려해 주기는 커녕 오히려 남의 약점을 들춰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남이 부끄럽게 여기거나 감추고 싶어하는 것을 감싸주는 것 또한 남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참고 자료
매너와 이미지메이킹(이동희․윤병국 공저 / 형설출판사)
매너가 경쟁력이다(허은아 / 아라크네)
성공적인 국제매너(강인호외 / 기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