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구운몽』에 환상성에 대한 小考
- 최초 등록일
- 2008.04.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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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인훈의 구운몽에 나타난 환성성을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1. 말머리
2. 최인훈의 『구운몽』에 나타나는 환상성
1) 독고민의 변화
2) 숙의 변화
3) 환상적 인물
3.『구운몽』에서 환상성이 나타나는 이유
4. 우리 삶 속에서 환상성의 의미
본문내용
21C 현대는 눈부신 과학의 시대다. 달에 토끼가 살지 않다는 것이 밝혀진지가 30년이 훌쩍 넘었다. 집집마다 생활의 편리를 보장하는 가전제품들이 쌓여 있고, 정보기술의 결정체인 컴퓨터가 가정마다 보급되어 있다. 그리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광선검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것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아직까지 환상적인 이야기에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환상적인 이야기는 비단 오늘날의 것이 아니다. 예전부터 우리에게 친숙하게 내려오고 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예로 어른들이 해주던 전래동화를 들 수 있다. 전래동화의 시작은 그 시작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에’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던 때가 있었다는 환상성이 보인다. 하지만 담배가 들어온 때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기에 이것은 넘어가도록 하겠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단군신화일 것이다.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이 되고 싶어 하던 곰과 호랑이를 시험에 들게 했다는 것이, 우리의 환상적인 이야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환상성은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스며들어 왔다. 지금에 이르러서도 이런 환상성이 사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 개봉한 스타워즈 같은 경우는 결근을 하면서 보려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 손실액이 엄청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 환상성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이런 환상성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품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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