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입장에서 선의의 거짓말 견해와 인간은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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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 개의 글입니다. 우선 칸트의 입장에서 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견해와 인간은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신명령설과 페어플레이 논증 등 4개의 의견입니다.
목차
▶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선의의 거짓말은 정당화 될 수 있는가?
▶ 인간은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본문내용
이에 대해 칸트는 거짓말은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칸트는 일반적으로 거짓말에 대해 정언명법 제1정식(보편화 가능성 정식)과 제2정식(인격주의의 정식)을 들어 두 가지 관점으로 접근한다. 우선 거짓말은 칸트의 제1정식에 의해서 부정된다. 가령, 돈이 궁할 때면 갚을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정한 기한까지 빚을 상환하겠다는 거짓된 약속을 보편화시켜 보자. 그럴 경우 모든 약속은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두 번째로 거짓말은 칸트의 제2정식에 의해서 부정된다. 나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목적인 상대방을 단순히 수단으로만 대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짓말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칸트와 마찬가지로 거짓말은 분명히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여기지만, 위와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거짓말이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더욱이 무고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의 경우 보편화 가능성을 통과할 것으로 본다. 보편화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선 논의될 수 있다. 첫째, ‘논리적 보편화 가능성’이다. 이것은 한 사람의 일관성 있는 판단을 의미하는데, 위의 예문과 같은 상황에 닥친다면 나는 언제나 무고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이 타당하다고 일관되게 판단하는 것이다. 둘째, ‘규칙의 보편적 적용 가능성’이다. 이것은 한 사람의 일관성 있는 실천의 측면을 의미하는데 위의 예문과 같은 상황에 닥친다면 나는 언제나 무고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겠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