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구원론 1. 방향설정
- 최초 등록일
- 2008.04.0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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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주의 구원론의 1단원 요약및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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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원론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한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우리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구원역사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다루는 분야를 말한다. 그러한 구원론에 있어서는 학자마다 조금씩 그 의미의 범위가 다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구원론은 전통적으로 개혁주의 구원론을 표방하며 그러한 개혁주의 구원론이 말하는 몇 가지 특징들은 구원론이 지닌 중요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게 한다.
구원론을 다루면서 필연적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중요한 사실은 구원의 책임소재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물음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질문에는 당연히 그 구원의 역사의 책임소재가 하나님께 있음이라고 단정 짓듯 말할 수 있다. 물론 개혁주의 구원론 또한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주권적인 행사를 하신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곧 인간이 구원의 역사 가운데 아무 책임도 의무도 생각도 없어도 된다는 무책임성을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대한 책임 또는 관계성을 강조하면 할수록 인간의 책임성은 약화되기 마련이므로 일반논리에 의해서는 이러한 모순적 관계를 잘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수많은 성경구절들이 이 두가지 책임론에 대하여 반증하고 있으며 그러한 성경의 증거들이 분명히 존재함에 있어서 우리는 두가지 입장을 표명한 성경의 증거 중 어느 한쪽도 선택적으로 가져오거나 폐기할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모순된 것 같은 두 진리의 역설적 연합이 역사적으로 개혁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강조되어오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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