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불가침조약동맹을 통해 보는 자발적 동맹의 폐기와 전례

소개글

동맹은 언제, 어떤 조건하에서 발생, 유지되며 왜 깨지며, 일단 깨지면 어떻게 복원이 가능한 것인지, 자발적 동맹의 폐기와 전례를 독소불가침 조약동맹을 통해 살펴본 리포트

목차

I. 서론
II.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사상 안보질서를 가장 오래 뒷받침해 온 것은 ‘강대국 간의 힘의 균형’이라는 상호 견제 체제였다. 세력 균형 체제(Balance of Power)는 강대국 간의 다양한 동맹에 의하여 어느 한 세력도 패권을 가지지 못하는 체재이다. 물론 중간규모의 두 국가 간에 동맹을 형성함으로써 한 강대국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해 질 것이라는 정책결정도 가능하다. 또한 군사적인 패권을 목적으로 하는 동맹 외에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두 국가가 동맹을 결성하는 일도 잦다. 그렇다면 국가들 간의 동맹은 언제, 어떻게, 어떤 조건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또한 이렇게 결성된 동맹은 어떤 이유로 깨어지고, 깨어지면 복원이 다시 가능한 것일까? 이 리포트에서는 과거 1939년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맺어졌던 독소 불가침 조약의 전례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비교해 보았다. 특히 ‘반(反)공산주의와 집단 안보의 투사’를 자청했던 나치 독일이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소련의 스탈린과 손을 잡았으며, 마찬가지로 이후에 파시스트가 지배하는 독일의 침공을 막는 다는 명목으로 영국과 프랑스에 동맹을 제안하기까지 한 소련이 어떤 진행과정을 통해 독일과 손을 잡았을까를 중심으로 1945년 8월, 일본이 항복하기까지 약 6년여에 걸쳐 지속된 이 커다란 전쟁에 이 조약이 어떤 식으로 연루되어 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파기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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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 Read & D. Fisher, The Deadly Emb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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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필사적인 포옹 - 독소 불가침조약(1939.08.23)과 소련측의 동기분석』 황동하 지음
(한국 학술정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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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제정치와 전쟁전략』 안드레아스 힐그루버. 류제승 옮김. (도서출판 한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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