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육법에 대한 설명과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8.03.30
- 최종 저작일
- 2007.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역대명화기라는 책에 나오는 화육법에 대한 내용과 느낀점입니다.
보고서로 낸 자료로서 A+받은 자료 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그림은 크게 두 가지로 동양화와 서양화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품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이 많은 작품들을 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화가가 그림을 어떤 기법으로 그렸으며, 사물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작품에 나타냈는지를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 그림을 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역대명화기’에서는 ‘동양화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섯 가지 기법’인 ‘화육법’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화육법은 남북조시대의 인물화가인 사혁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사혁은 동양의 고대회화를 총정리 하여 전대의 미술이론을 훌륭히 계승, 발전시킨 인물이다.
화육법에는 기운생동, 골법용필, 응물상형, 수류부채, 경영위치, 전이모사가 있다.
첫 번째로, 기운생동(기운이 생동하다)은 작품 속에 깃들인 정신적인 혼 혹은 생명체를 말한다.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작가의 정신적인 측면, 생명력 등의 표현이 작품제작 시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산수, 화조 등에 확대 되었고 필묵의 효과를 포함하여 전체적인 회화의 예술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다.
두 번째로 골법용필(골법으로 붓을 사용한다)은 사물의 형상을 그리는데 있어서 붓의 사용을 말한다. 운필은 지금까지도 동양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음물상형(사물에 응하여 모습을 그린다)이란 물체의 형상을 그려내는 사실적 의사를 말한다. 즉, 형상을 그릴 때에는 반드시 정확한 관찰과 묘사에 의거하여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려야 하며 주관에 의해 마음대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객관적인 관찰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네 번째로 수류부채(사물의 종류에 따라 채색한다)는 사물에 대한 색채표현에 관한 부분이다. 이 역시 객관적 관찰을 중시하여 정확하고 필요한 채색을 해야 함을 말한다. 음물상형과 수류부채는 화가의 기본적인 기교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