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조경을 통한 도시 녹지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8.03.2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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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끊임없이 늘어나도 있는 인구. 그에 따라 계속해서 필요한 주택들. 그 주택을 짓기 위한 땅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지금도 계속해서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녹지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줄어들고 있는 녹지의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법들이 생겨났다. 더 이상 개발을 할 수 없는 보호지역도 생기고, 건물을 지으면 건물의 크기에 비례하게 녹지공간을 구성해야만 하는 법령도 생겨났다. 또한 대지에 녹지공간을 구성하는 대신에 옥상녹화를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나는 여기서 요즘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옥상녹화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보려 한다. 현재 활발히 늘어나고 있는 옥상녹화 사업. 옥상녹화의 장단점과 대안을 이야기 하며 21세기 현대 조경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보려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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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서울시에서는 보급형 옥상녹화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청 별관에 ‘초록 뜰’ 이라는 옥상녹화를 하면서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는데, 매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한다. 진청을 하고 하중진단 등 기초 점검을 마치고 설계를 들어가 시공을 하게 된다. 개인빌딩도 사업에 포함이 되지만 대부분 유치원이나 공공 빌딩, 학교, 병원이 대상이 된 경우가 많다. 경기 녹지재단에서도 옥상녹지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에 있다.
옥상녹화는 집을 지으면서 사라진 대지를 지붕 위에 재생한다는 개념인데, 이러한 방법은 핀란드 북부 유럽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지붕을 풀로 덮은 전통 주택에 많이 이용되어 왔다. 이러한 지붕은 겨울에 열전도율이 낮아 외부로부터 쉽사리 열을 빼앗기지 않으므로 보온과 에너지 절약에 큰 기여를 하여 왔다. 또한 식물로 덮인 지붕은 자연 생태계를 지붕 위로 연장시킬 뿐 아니라 대지의 포장화와 녹지의 부족으로 인해 멀리 날아다닐 수 없는 나비와 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고, 다른 커다란 공원들과 연결시켜 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옥상녹화는 크게 관리적 측면에서 집약적 옥상녹화와 조방적 옥상녹화를 들 수가 있다. 관리 집약적 옥상녹화는 국내에서 많이 쓰여진 옥상녹화방법인데, 조경애서 많이 사용하는 식물들을 옥상에 사용하기 때문에 열악한 옥상조건에서도 잘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수, 시비 등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이것은 인간이 이용하기 위하여 휴식적, 미적, 감상적 측면 등에 역점을 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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