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평전-간디의 말과 글로 엮은 간디 정신의 정수”을 읽고.

소개글

간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감상문으로써도 손색없는 글입니다.

목차

1. 반성
2. 간디의 말과 글을 통한 간디
-비폭력-
-종교적 신념-
3. 인간이기에 더 위대할 수 있는 간디
4. 끝내며

본문내용

1. 반성
그동안 “간디”라는 이름을 알건 모르건 수없이 들어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내가 알고 있던 간디가 진정한 간디였는가? 나는 간디를 얼마나 알고, 안다고 했는가? 간디라는 인물을 설명할 자격이 나에게는 있는가? 모두 나에겐 자격미달의 질문인 듯하다. 나에 대한 겸손함이 아니라 나에 대한 객관적 바라봄이다. 사람에게 있어 아는 척이란 정말이지 무서운 것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남에게 보여 지기 위해 아는 척 했음이 부끄럽다.
또 다른 반성은 솔직한 고백으로, 이 책을 시간에 쫓기면서 읽다보니 정독의 수준에서 읽어가지는 못했다. 그야말로 설렁설렁 훑어 내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면서도 느낀 점과 이해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무엇부터 정리를 하고 언급하고 시작해 나가야 할지 머리가 복잡하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밑줄을 긋고, 나로 하여금 반성과 깨달음을 주는 말과 글로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려고 한다.

2. 간디의 말과 글을 통한 간디
인도주의, 비폭력, 신앙심, 무소유, 침묵,
조혼제도 폐지, 성차별
브라마챠랴(성 행위를 금하는 정결주의, 동정 생활을 의미- 생각과 말과 행동 속에서 감각의 통제를 의미한다.) 사티아그라하(수동적 저항을 넘어서는 뜻)
종교간 화합과 불가촉천민제도 폐지
스와라지 운동
.......... 간디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자랐는가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과 정보들은 책을 읽지 않아도 무수히 많은 정보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할애한다면 얼마든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은 간디가 위대한 혼으로서, 위대한 빛으로서 남을 수 있게 한 업적들, 그리고 간디가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그 무언가를 아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쉴 틈 없이 언급되었던 단어와 말들이 간디가 추구하고 이상으로 생각했던 정답들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간디평전-간디의 말과 글로 엮은 간디 정신의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