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 활용론 개괄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02.2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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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격 교육 활용론에 대한 개괄적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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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배우는 자를 위한 것인가, 가르치는 자를 위한 것인가. 물론 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하지만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배우는 자에게 진보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육에서는 그러한 원칙이 간과되어 오히려 교사 중심으로 교육환경이 짜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측면에서 원격교육은 교육의 본래 목적에 합당한 바람직한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로 학생중심으로 교육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학생은 나이나 성별, 학벌 등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매이지 않고 오직 자신의 학력, 즉 공부할 수 있는 능력에 맞게 과정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공간에도 매이지 않고 자신의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원격학습의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학위를 받기 위해 과제물이나 시험 등을 조작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양심에 관련된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를 제제할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원격학습의 과제이기도 하다.
둘째로 열린 학습에 가장 근접한 학습체제이다. 최근에는 열린 학습이 원격교육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나, 이를 완전히 동일 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자칫 원격교육만이 참된 열린 교육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원격교육은 지금으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열린 학습의 방법이다.
셋째로 평생학습에 있어 효과적인 학습체제이다. 원격교육은 우편을 이용한 통신교육으로 시작해 방송을 이용한 대중원격교육 단계를 거쳐 이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상호작용적 교육체제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기존의 원격교육이 일방적이고 교사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학습자 중심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이는 누구나 자신의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전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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