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홍교수의 영성치유를 읽고

소개글

이만홍교수의 영성치유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온전한 인간이해

Ⅲ. 정신치료와 영성지도

Ⅳ. 영적 체험과 정신의학

Ⅴ. 영적 체험과 정신병리

Ⅵ. 전이,역전이,저항의 문제

Ⅶ. 결론-통합적 모델로서의 영성치유자

본문내용

Ⅴ. 영적 체험과 정신병리
정신병리 현상과 영적체험은 한 인간존재 안에서 상호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영성치유자는 정신의학 내지는 심리학적 지식과 함께 영적 체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
영적체험과 정신병리현상 간의 관계는 세가지 측면에서 고찰을 필요로 한다.첫째, 정신병리 현상과 유사한 영적 체험을 정신 의학적 내지는 심리학적으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 둘째, 잘 알려진 정신병리 현상은 영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하는 문제, 셋째, 인격적으로 미숙한 사람에게서 또는 정신병리 현상을 보이는 사람에게서 영적 성숙을 도울 수 있을까, 다시말하면 이들에게 영성지도를 하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문제이다.
영적 성숙 과정에서 오는 고독(desolation)과 정신의학적으로 겪는 우울증을 다루는 문제가 그렇다. 묵상하는 신앙인이 체험하는 영적인 메마름 즉, 고독과 우울증과의 구별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정신병리에서도 영적 현상과 유사한 병리현상들을 경험할 수 있다. 내 생각이 밖으로 퍼져나가는 느낌(Broadcasting thought),외부로부터 어떤 목소리가 주입되는(infuse) 느낌,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하여 사로잡히거나(being possessed), 명령을 지시받는(being commanded)현상이 그것이다. 많은 환자들은 그것을 그대로 믿는다. 이러한 현상들 또한 어떤 객관적인 실체인지, 그렇지 않으면 뇌세포들이 일으키는 정신병리적 현상인지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기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영성지도와 정신치료는 누구에게나 각기 다른 비율로 주안점을 두면서 동시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인간이 어찌알랴!!

Ⅵ. 전이,역전이,저항의 문제
전이는 정신분석의 꽃이자 무덤이다. 정신분석이 가능한 것은 내담자가 전이왜곡을 통하여 어린시절 이상화된 부모상(idealized parental imago)을 분석가에게 투사함으로써 무의식의 핵심감정이 실재화되고 이를 통하여 통찰을 얻게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