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펜스의 누가 인간복제를 두려워하는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01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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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인 복제옹호론자 그레고리 E. 펜스(Gregory E. pence)의 저서 "누가 인간복제를 두려워하는가"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 과제물입니다.
독후감 과제에는 물론, 인간복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가 인간복제를 두려워하는가』라는 제목에서부터 이 책은 인간복제를 옹호하는 기본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뻔뻔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주장을 말하며 일방적인 듯한 제목이지만 인간복제에 긍정적인 시각을 지닌 나로서는 그것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인간복제를 옹호하면서도 아주 편파적인 것들로만 근거를 제시하던 내게 확실한 근거와 논리를 제시해 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레고리 E. 펜스(Gregory E. pence)’는 버밍엄 앨러배마 대학 의학, 예술, 인문학 과정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라고 한다. 그는 처음 인간복제 논쟁이 시작되었을 때 몇 안 되는 복제 옹호론자를 견지한 사람이며 이 책 또한 그 치열한 싸움의 결과물이라 한다.
왜 인간복제를 두려워하는가?
1997년 2월 4일 이안 윌머트의 복제 양 ‘돌리’ 만큼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비난을 보여준 예는 없었다고 한다. 인간복제로 이어질 이 결과는 인류에게 큰 반발을 일으킨 것이다. 심지어는 윌머트 자신조차도 인간복제를 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가톨릭 주교 협회에선 “모든 사람들은 생물학적 부모를 가질 권리가 있다.”며 인간복제를 금지를 주장했고 종교평론가 마이크 맥머너스는 즉각적인 인간복제를 불범으로 간주하는 법을 제정하자고까지 하였다. 그들은 생각할 것도 없이 않 된다고만 말하는 듯 하다.
대부분의 생명윤리학자들도 일반사람들을 이해시키기보다는 즉각적으로 인간복제를 비난하고 나섰다. 인간들은 인간복제 문제를 너무 도덕적인 측면으로만 바라보고 오해하고 있으며, 이런 반사적인 비난은 두려움과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누가 인간 복제를 두려워하는가>, 그레고리 E. 펜스, 이용혜 옮김, 양문출판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