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광고 분석- 하인즈 케찹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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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케찹 광고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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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분석

본문내용

보통 토마토 케찹은 찍어먹는 음식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소 스에 불과한 것이다. 감자에 찍어 먹고, 고기에 찍어 먹는 고추장 같은 음식인 것이다.
그런데 이 광고에서는 우리가 주로 먹는 감자나 고기는 접시 귀퉁이에 조그맣게 올려져 있고, 접시 가득 케찹이 담겨져 있다. 이 그림을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그냥 케찹 양이 넘쳐 나니깐 듬뿍듬뿍 찍어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 고, 감자에 케찹만 뭍혀 빨아 먹을것 같기도 하고, 또 고기 가 조금만 있어도 그저 케찹만 있으면 족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런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만든 역발상이 무척 뛰어난것 같다.. 케첩을 먹고 싶어서, 감자튀김이나 스테이크 등을 안주(?)로 삼는 모습, 참 신선해 보인다.
생각을 뒤집는 발상은 참 재미 있는것 같다. 광고를 보면 제품이름 외엔 다른 말이 없다. 하긴 맛있는 것에 무슨말 이 필요 하겠습니까?
광고는 뒤집기라고 말할수 있는것 같다. 그냥 평범한 사실은 소비자에게 너무 당연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그냥 스쳐 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뒤집어 생각하고, 뒤집어서 표현했을 때 소비자의 눈길이 한번더 가게되고 결국 손길까지도 이어지게 되는 것 같다.
진짜 이 광고대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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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