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기업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1.06.13
- 최종 저작일
- 2001.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오뚜기 소식
내용
연합뉴스전체기사
[거래소] "오뚜기,실적과 안정성으로 관심"(서경)
본문내용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오뚜기 임직원들은 매월 1일 사업장별로 조회를 갖고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른다.
함경도 원산 출신인 창업자 함태호(71)회장의 '유별난 애국심'경영에서 비롯됐다.
오뚜기 직원들은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외국브랜드 제품을 먹일 수 없다'는 함 회장의 경영이념을 되새기곤 한다.
함 회장의 애국심경영은 지난 71년 마요네즈와 케첩을 처음 선보인 뒤 각각 연간 6백억원대 규모로 성장한 시장에서 80%이상의 점유율을 지켜낸 근간이 됐다.
특히 국내외 거대 기업들과 4차례에 걸친 치열한 시장경쟁을 통해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 싸움은 당시 외형이 7배나 컸던 서울식품이 75년 이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TV광고등을 실시했던 서울식품에 맨손 영업으로 맞서 일방적인 승리를 했다.
81년 미국 CPC인터내셔널이 미원(현 대상)과 합작으로 한국크노르를 설립,'베스트푸드'라는 마요네즈를 내놨을 때는 가장 큰 위기상황이었다.
베스트푸드가 한 때 30%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기 때문.
90년대초 서울식품과 미국 하인즈사가 손잡고 들어왔을 때도 마찬가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