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번트리더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3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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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번트리더십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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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번트 리더십은 우리에게 이젠 너무 크게 알려진 명제가 되어 버렸다. 이 소설형식의 리더십 책은 현재 잘 안 되는 일은 특별히 없지만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중년의 한 남자가 수도원 형식의 성당에 가서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이야기로 표현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몇 가지의 유형의 사람이 나온다. 첫 번째 유형은 좋은 것이 좋은 것 이라는 가르치면 바로 이해하려하고 교육받는 사람. 두 번째 유형은 일단 가르침을 받으면 생각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이해하려는 주인공. 세 번째 유형은 만사가 귀찮고 유치하리만큼 트집 잡다가 결국 순응하는 군인. 이런 사람들이 나오는데 나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건 바로 이 세 번째의 군인의 유형이었다. 군대는 조직특성상 또는 임무 특성상 상하복종의 명령체계가 바로서야 전투나 임무수행에 있어서 필승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이 군인 또한 그렇게 처음에 반대했는지도 모른다. 역 피라미드식의 체계는 군율의 문란함과 상관에 대한 존경심 동지 간에 전우애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전투가 벌어져서 상관은 자신의 부하에게 “너는 죽음으로 이곳을 사수하여 우리가 퇴각할 시간을 벌어라!” 라고 한다면 서번트 리더십의 구조방식에서 누가 그것에 따를 수 있단 말인가. 이 난제에 대하여 나는 많은 생각을 해보았는데 역시 답은 존재 했었다. 서번트 리더십의 궁극적 목표는 예수 닮기이다. 예수는 서번트 리더십을 누구보다도 잘 실천했다. 자신의 제자들에게는 자애로운 스승이고 뚜렷한 목표를 가진 리더이며 군중들에게는 경외의 대상이 되고 현재에 와서는 16억 인구가 믿고 따르는 신이 되었다. 그의 행적의 타당성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서번트 리더십은 섬기는 리더십이다. 남을 섬기는, 일반적 사고에는 조금 모순적인 리더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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