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래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소개글

제주도 재래시장의 현황(유통관련)

목차

Ⅰ 제주도 재래시장의 이론적 배경

본문내용

(1) 제주시 재래상권은 1970년까지 구제주 생활권(중앙생활권) 중심으로 단핵구조의 특성이였는데, 1980년대 이후 신제주, 삼양생활권 계획이 추진되면서 신제주 상권이 부심상권으로 발전되어 다양화되었으며, 1990년대 들어서면서 집단 주거 지구의 조성, 주요 간선도로의 건설 등 대규모 도시 개발계획 추진에 의해 제주시의 도시 공간 구조가 확대됨에 따라 재래상권이 분산화 되었다.
(2) 제주 구도심 상권은 비교적 큰 상권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주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 상권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제주 신도시상권은 전형적인 식당, 숙박 및 유흥시설, 오락시설 위주로 발달하였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기반은 매우 취약하며, 서귀포상권은 지역주민을 위한 근생 시설과 관광객을 위한 식당, 숙박, 유흥시설 등의 소규모 상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제주도는 연간 약 5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위한 고급 쇼핑시설이 미흡 한 실정인데, 최근 관광시장과 관광객들의 쇼핑패턴과 추세를 고려해 볼 때 장기적인 측면에서 제주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제주관광객의 유치전략 및 쇼핑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가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4) 특히 제주의 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권 구조로는 업태간 경쟁격화와 성장의 한계가 있으므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권의 확대와 전국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2002년 말 제주도내 도․소매 사업체 수는 12,020개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3%이며, 제주도 전체 산업의 28.8%를 차지하여 모든 산업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 수는 33,011명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4%이며, 제주지역 전체 산업 종사자의 19.0%를 차지하고 있어 제주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실정이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도내 유통업체 수의 연평균증가율은 2.19%로 전국의 연평균증가율 1.57%보다 다소 높은 반면에, 종사자 수의 연평균증가율은 2.8%로 전국의 연평균증가율 3.57%보다 상당히 낮은 실정이다. 이로 인해 2001년 기준 도내 사업체 당 종사자 수는 2.64명으로 전국평균 2.82명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데 이는 도내 사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해 고용 창출 효과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유통시설의 입지와 소비자 공간행동에 관한 연구 :서귀포시 지역을 중심으로/현기순(2004)
◦濟州市 在來市場의 經營合理化 方案에 관한 硏究 /유태복(1999)
◦제주지역 소비자의 유통업체 이용실태 분석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김형길(2005)
◦지역 유통업의 성장과정 및 발전과제 :서귀포시를 중심으로/허정옥(2001)
◦유통구조변화가 재래시장에 미치는 영향/인터원 컨설팅그룹(2005.8)
◦서귀포 매일시장(아케이드 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한국산업관계연구원(2006.2)
◦제주도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김형길,장기춘/
제주도 연구25집(2004.6)
◦제주지방중소기업청․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2000), 상권분석(서귀포시편)

관련기사 참고 URL
◦제주(시)도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http://www.jeju.go.kr/
◦제주대신문 http://www.cnupress.com/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한라일보 http://www.hallailbo.co.kr/　
◦제주투데이 http://www.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