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샹송
- 최초 등록일
- 2007.12.2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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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가지 시들.
목차
여행에의 초대
취하시오
가을 노래
미라보 다리
아침식사
고엽
본문내용
여행에의 초대
나의 아이, 나의 누이야, 운하에 잠들어 있는
거기 가서 함께 사는 방랑하는 기질의
행복을 꿈꾸어 보렴! 배들을 보라.
너를 닮은 고장에서 그들은 세상의 끝에서
한가로이 사랑하며 너의 작은 욕망을
사랑하며 죽을 것을! 충족시키러 왔다.
흐린 하늘의 석양이 들판과
안개 서린 태양은 운하, 도시를 온통
내게 눈물로 반짝이는 히아신스와 황금빛으로 물들이면
변덕스러운 네 눈과 같은 세상은 뜨거운 빛 속에
신비한 매력을 갖고 있지. 잠이 든다.
거기에는 모든 것이 질서와 아름다움, 거기에는 모든 것이 질서와 아름다 사치, 고요와 쾌락일 뿐. 움, 사치, 고요와 쾌락일 뿐.
세월에 마모되어
빛나는 가구들이
우리의 방을 장식하리라.
용연향의 은은한
향과 꽃향기를 섞는
가장 귀한 꽃,
화려한 천장,
깊은 거울,
동양적인 광채,
이 모든 것이
정겨운 모국어로
은밀히 영혼에 말하리라.
거기에는 모든 것이 질서와 아름다움,
사치, 고요와 쾌락일 뿐. - 보들레르 -
취하시오
항상 취해 있어라!
우리에게 그보다 더 절실한 것은 없다.
가혹한 시간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면서
당신을 이 지상에 궤멸시키려는 것을 느끼지 않으려거든
항상 취해 있으라.
무엇에 취할 것인가?
술에, 시에, 사랑에, 구름에, 미덕에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좋다.
다만, 항상 취해 있으라.
나의 아이, 나의 누이야, 운하에 잠들어 있는
거기 가서 함께 사는 방랑하는 기질의
행복을 꿈꾸어 보렴! 배들을 보라.
너를 닮은 고장에서 그들은 세상의 끝에서
한가로이 사랑하며 너의 작은 욕망을
사랑하며 죽을 것을! 충족시키러 왔다.
흐린 하늘의 석양이 들판과
안개 서린 태양은 운하, 도시를 온통
내게 눈물로 반짝이는 히아신스와 황금빛으로 물들이면
변덕스러운 네 눈과 같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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