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경제 질서의 변화- 동아시아의 위기와 중국의 부상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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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의 경제질서의 변화에 대하여 쓴 리포트입니다.
동아시아의 위기와 중국의 부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와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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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요) 20세기 중반 이후, 동아시아의 비약적인 성장이 시작되었다. 1960년도 일본을 시작으로 하여 70,80년도의 아시아신흥공업국을 거쳐 동남아시아로 확대되었다.
또한 1990년대부터 중국의 본격적인 부상과 함께 동아시아 경제의 거대한 성장 흐름이 가속화 되었다.
이렇듯 고도성장을 이루었지만 1980년대까지 동아시아는 국가적 협력의 틀을 마련하지 못했다. 냉전체제하에서 중국과 자유주의 국가들은 정치적 교류를 하지 않았고, 동아시아의 경제적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일본의 협력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적 블록을 형성했다. 하지만 여러 식민 경험을 가진 국가들은 이를 동의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냉전체제의 종식을 통한 중국의 개방과 세계 외환보유고의 약 절반을 보유하고도 1997년 외환위기를 막지 못한 동아시아 지역의 교훈은 지역경제의 상호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한다.
먼저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1960년대 이래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은 1995년까지 연평균 9%의 성장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계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이런 경제성장을 압축성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인구에 비해 좁은 국토와 불리한 농업 여건, 국토의 분단, 식민지 경영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불균형, 생필품에 한정된 경공업 위주의 공업 구조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특유의 낙천적이고 열정적인 국민성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또한 88올림픽과 2002 한일 월드컵 등의 대회를 통해 국가적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 하지만 사치하는 풍조, 기업의 무질서한 확장 경영 등으로 결국 1997년 국제통화기금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우리 곁으로 다가 왔다. 결국 기업과 정부의 구조 조정으로 실업자가 급증했고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그것이 소비와 내수부진으로 연결 되었다. 그때의 경제적 충격이 현재까지도 남아 있어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계속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아시아 경제, 공존의 모색(삼성경제연구소)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