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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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입문에서
관련 도서를 읽고 쓴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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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을 통해서 형성된다. 어떤 관계의 어떤 모습의 어떤 형태의 인간관계이건 간에 우리는 그 사람과 처음으로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돈독히 한다. 여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인간관계가 돈독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이‘시간’이라는 것이 많이 필요할 지 적게 필요할지는 상호작용의 과정 속에서 결정되는 것이겠지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신뢰’를 쌓는다면 이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신뢰’를 쌓는 것을 중요시 하고 있는데, 그 방법으로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실수할 때에는 에너지를 전환시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칭찬’하는 것은 참 어렵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칭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칭찬’에 대한 몇 가지 방법―무관심은 최대의 적, 업무 수행의 ABC, 과정에 대한 칭찬, 고래반응―들은 지금 당장 모두 실천하기 에는 다소 버겁더라도 차차 습관을 들이면―그 결과를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고래도 춤추게 할’ 만큼의 위력을 가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사람들은 잘못한 것을 잡아내는 ‘뒤통수치기 반응’에 익숙해져 있지만 실제로는 ‘관심과 사랑’이 인간에게는 햇살과도 같은 것이다. 인간은 항상 무의식중에 그것을 갈구하고 있는 것이다. ‘고래반응’을 회사와 가정에 적응시키려다 적응 초기에 어려움에 봉착한 웨스는 ‘고래반응’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그 방법을 고수해서 결국엔 매우 바람직한 방향으로 회사와 가정을 이끌어 나갔다. 결국 ‘칭찬’이 어렵거나 비효율적인 것이 아니라 안하는 버릇이 들어서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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