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인들의 식생활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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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석기시대의 식생활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
목차
서론
본론
1 어로활동
2 채집활동
3 수렵활동
4 농경활동
5 주거형태
6 그 외 (대곡리 암각화에 나타난 식생활문화)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지금으로부터 약 12000~10000년 전 지구상에는 커다란 자연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홍적세의 빙하기가 종식되면서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여 생태계가 현재의 모습으로 점차 바뀌어 나갔다. 이러한 자연환경의 변화는 일부지역의 인간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인간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여 변천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였다. 즉 구석기 시대의 생활수단이었던 수렵-채집경제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농경문화로 생계수단을 전환하게 되니 이가 바로신석기시대의 시작이다.
신석기시대는 구석기시대가 식량채집 단계인데 비해 식량생산을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혁명적이며, 그 결과 사람들은 종래의 이동생활에서 정착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따라 토기라는 새로운 요리, 저장시설을 발견, 활용하게 되었다. 또 석기는 구석기시대의 때린 석기나 중석기시대의 부분적 간석기와는 달리 전면적인 간석기가 유행하게 되고, 특히 나무를 자르기 위한 도끼가 발달하였다.
지금까지 조사된 신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바탕으로 그들이 주로 먹었던 식량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본론
1. 어로활동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는 한반도는 근해에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있고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해 있다. 또한 한반도의 환경이 흉적세에서 충적세로 변화한데 따른 환경변화는 식단의 변화를 가져온다. 신석기 시대에 들어서면서 생업경제가 구석기시대의 대형동물 사냥에서 보다 다양한 대상의 사냥과 어로, 채집으로 변화하는 것은 기후변동과 관련된 생태환경의 변화에 기인한다. 선사시대인들이 생계활동을 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원칙은 적은 힘을 들여 큰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자원부터 접근한다는 것이다. 구석기시대에는 추운지역에 사는 대형 사냥감이 있었으며 대형동물의 사냥은 신석기시대의 생계양식에 비해 노력에 대한 대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환경변화는 기존의 식량자원 획득에 있어 비용의 증가를 가져오고 이것은 식량획득전략의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인들은 이전에는 이용되지 않던 자원을 생계에 부가시키게 되는데 초기의 신석기시대인들에 의해 채택된 새로운 생계전략은 어로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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