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아기성장보고서 1편-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12.05
- 최종 저작일
- 2007.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동발달론이라는 과목에서 EBS 아기성장보고서 다섯 편 중 한가지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그 중『1편-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본 감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BS에서 제작한 ‘아기 성장 보고서’ 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총 다섯 편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수출상담을 벌일 정도로 우수한 수준의 다큐멘터리라고 했다. 직장을 다니며 실습과목도 이수하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 영상을 보고 감상문을 쓰라는 레포트가 조금은 부담이 되었지만,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1편을 시청했다.
43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다.
이 다큐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이의 놀라운 능력(?)이나 기질에 대해 연구한 다큐였다.
대체 이러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 가 너무 궁금해서 관련 기사들을 검색하던 중, “‘아기 성장 보고서’는 ‘어떻게 우리 아기를 똑똑하게 만들까’가 아니라 ‘아기라는 존재를 한번 이해해보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말 못하는 아기지만 아기가 대체 무얼 생각하는지, 무얼 원하고 이해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라는 제작자의 인터뷰 글을 읽고 나서야 이 프로그램이 더욱 잘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1편 - 세상을 향한 첫걸음‘은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갖고 있는 아이의 잠재력이나 본능, 반사능력 등에 대해 실험과 관찰을 통해 연구한 영상이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장면은 신생아가 청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다.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신생아에게 짤랑이를 가져다 대었더니 인상을 찡긋찡긋 거리거나, 울음을 우는 아이에게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자 울음을 그치는 등 청각역시 매우 발달되어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일반적으로 아기는 태내기, 특히 임신 7개월부터 청각에 반응할 수 있다고 한다.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미숙아에게도 청각이 발달 되어 있음을 반응으로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