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S 서울 컬렉션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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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2006년도의 s/s 서울 컬렉션 경향으로는 ‘자연’을 들수 있다. 이번 봄여름 유행할 ‘미니멀리즘’의 경향 속에서 눈길을 끄는 장식으로 자연모티브가 활용됐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절제된 미니멀리즘으로 표현하되 컬러나 프린트, 액세서리 등은 1960년대와 198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평화롭고 로맨틱하게 연출됐다. 그리고 새와 물고기, 활짝 핀 꽃과 싱그러운 초록 식물 등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연의 모티프를 무대 위로 가져왔다. 디자이너 노승은은 무대 중앙의 연못 속에 작은 물고기들을 풀어놓고, 천장에는 알록달록한 새가 있는 새장을 달아 평화로운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디자이너 박윤수는 바다 배경과 큼직한 잎사귀, 나무 바닥 등으로 컬렉션 테마인 카리브해변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그리고 리본,레이스 등 로맨틱한 장식을 폭넓게 사용하고,실크 시폰 등 하늘거리고 주름 있는 소재로 몸에 착 달라 붙게 디자인한 의상들을 많이 선보였다. 허리를 잘룩하게 강조한 60년대 스타일의 귀여운 의상이 많이 등장했는데, 볼륨 스커트, 라운드 재킷, 주름을 살린 장식을 활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여름 옷들엔 커다란 꽃과 열대식물 문양이 시원스럽게 프린트된 옷감을 사용해 `리조트 룩`의 유행을 예감케 했다.
컬러의 경우 화이트와 블랙을 공통분모로 라일락,바이올렛 등 자연의 식물에서 따온 원색이 많았다. 그리고 옐로-그린,핑크,레드 컬러도 무대를 생동감있게 만들었다.
그림1
박윤수는 누구…
1980년 중앙디자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면서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섰다. 2004년 동아 TV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최고 디자이너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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