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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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용태 교수님 구섭 제출 과제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은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란 질문에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 물음에는 다양한 대답들이 가능하기에 명확한 정답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대답을 찾는다면 아마도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의 해결일수록 있고 좀더 고차원적인 욕구의 충족일 수도 있다. ‘행복의 기술’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했었던 것이 나에게 있어 행복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행복 할 수 있을까?’ 란 것이었다. 이러한 물음들은 내게 있어서 나만의 행복의 기술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했으며 두 가지 결론에 이를 수 있었다.
내게 있어서 행복의 첫 번째 기술은 바로 돈이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해 보이면서도 행복과는 조금 멀어 보이는 것이 바로 돈이다. 오히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라는 것이 통상 우리내의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는 돈이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아무리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들 돈이 없다면 먹고 자고 입는 인간의 아주 기본적인 욕구조차 실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이젠 돈이 없으면 기본적인 의식주에 있어서도 상대적 차별을 받을 수 있다. 대형 할인점에 가면 같은 물건이라도 유기농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은 가격 차이가 크다. 사실 유기농 식품들이 품질적인 면에서 더 우수한 것이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인데 경제 논리에 의해 농약으로 키운 식품들이 좀더 싼 값에 팔리는 것뿐이다. 그런데 돈이 없으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지극히 정상적인 유기농 이란 이름의 식품들을 구매하지 못하게 된다. 이 얼마나 한탄할 노릇인가? 하지만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고 우리는 이미 이러한 사회 속에서 살아야 됨을 받아 들이거나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무인도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야 될 것이다. 한편 우리는 이러한 돈의 위력에 공감하면서도 돈의 폭력성에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행복의 기술` 민용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