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사이코를 보고 (정신 역동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7.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정신간호학의 레포트 정신역동 분석입니다.
목차
1) 정신분열증
2) 편집증(망상장애)
3) 영화 전개에 따른 주인공 분석
본문내용
나는 영화의 주인공인 페트릭 베이트만이 여러 가지의 정신병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정신분열증, 강박증, 성도착증, 편집증, 결벽증, 충동 조절 장애 등 여러 가지의 증상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중 가장 큰 것을 꼽아 보라면 첫째는, 정신분열증이고 둘째는 편집증이다.
1) 정신분열증
페트릭은 정신분열증 이라기보다 편집증에 가까운 증상을 보여준다. 정신분열증과 편집증의 차이는 환각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페트릭은 환각이라기보다는 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영화의 종반부로 다다를수록 정신분열증의 증세 또한 보여 준다고 볼 수가 있다.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폭주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이 보여 진다. 현급 지급기 앞에서 할머니를 살해하고, 이를 목격해 자기를 추격하는 경찰들을 살해한다. 집 오는 길에 있는 건물의 경비나 자기 집의 경비 등 여러 사람을 살해한다. 나는 이 부분을 보고 이곳에서 보여진 것은 망상에 더해진 환각이었다는 생각을 한다. 이러한 일을 겪고 돌아와 집에서 자신의 친구 변호사인 해리슨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이 보여 진다. 여기서 페트릭은 심하게 땀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데 이는 정신분열증 환자가 환각을 보고 실제로 고통을 느낄 때 드러내는 모습이다. 이 것 마저도 망상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그 다음날 친구와의 대화를 보면 페트릭이 실제로 전화를 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때 전화를 하는 모습 또한 정신분열증의 증거로 들 수 있다. 페트릭은 끔찍한 살인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얼굴에 미소를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정동 장애를 의심하였다.
2) 편집증(망상장애)
주인공 페트릭이 편집증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편집증이란 망상장애와 같은 말이다. 영화 마지막에서의 반전은 페트릭이 실제로 행한 것이 아니라 다 그의 생각 속에서 벌어진 망상이었다는 것이다. 일반인들도 망상을 가질 수 있으나 페트릭이 보여준 것은 정도를 넘어선 심각한 것이며 환자로 취급 될 수가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