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홍유릉, 흥선대원군 묘 답사서평

소개글

국사 - 한국근대사

고종과 흥선대원군. 그들의 역사가 묻혀있는 현장을 답사하고, 그에 따른 느낌을 작성했다.
다차원 관점에서 그때의 역사도 되짚어보았다.

목차

- 답사일자

- 답사지 : 운현궁, 홍유릉, 흥선대원군 묘

- 답사주제 : 19세기 말 격동의 시기를 보낸 조선왕조, 그 중심에 있던 흥선대원군과 고종 황제, 그리고 명성황후. 그 분들의 행적과 업적을 기리며 현 시대 상황에 맞춰 나를 돌아보고자 한다.

- 답사본문작성

- 다차원 관점에서 바라본 고종과 흥선대원군

- 나의 관점

본문내용

◉ 답사일자 : 2007년 10월 11일(목) - 12일(금)
◉ 답 사 지 : 10월 11일(목) => 운현궁, 경복궁
10월 12일(금) => 홍유능, 흥선대원군 묘
◉ 답사주제 : 19세기 말 격동의 시기를 보낸 조선왕조, 그 중심에 있던 흥선대원군과 고종 황제, 그리고 명성황후. 그 분들의 행적과 업적을 기리며 현 시대 상황에 맞춰 나를 돌아보고자 한다.

2007년 10월 11일 목요일
적당히 선선한 날씨다. 10월 11일 목요일. 나는 처음으로 답사를 준비하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혼자서의 답사가 처음이란 것이다. 왠지 모를 설레임이 나를 들뜨게 하고 있었다.
11일 목요일, 오후 3시 경. 예약되어 있던 병원 진료를 마치고 나자마자 바쁘게 회기역으로 걸어갔다. 가면서 혹시 목이 마를까봐 생수 한 병을 샀고,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인지 아직은 한산한 회기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늘의 목적지는 운현궁과 경복궁이다. 원래 답사계획서를 제출할 때까지만 해도, 운현궁과 경복궁은 계획에 없었다. 일단 시간이 부족했다. 4학년이다보니 자꾸 시간 핑계를 대게 되는데, 실제로도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답사를 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니까. 하지만, 계획서를 제출하고 나름대로 답사 전 지식을 쌓기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중, 홍유능과 흥선대원군 묘를 다녀오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왔다. 나의 이번 답사 주제는, 19세기 말 격동의 그 시기에서 최고 중심에 서있던 인물들을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 그런데 고작 그분들의 능과 묘만 찾아가본다는 것은 뭔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주제는 거창한데, 정작 답사 코스는 초라하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서울 내에 있는 고궁들을 볼 생각에 이렇게 회기역에 당도하면서부터 매우 기분이 좋았다. 한편으로는 뿌듯함도 느끼면서. 사실, 이런 기회가 아니고서야 직접 고궁을 둘러보고 언제 왕릉을 가보겠는가.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 전철을 탔고, 종로 3가에서 내렸다. 어제 급조 형태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운현궁은 종로 3가 역이나 안국역에서 찾아 갈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일단 안국역은 내게는 생소하기도 했고, 종로3가는 친숙한 느낌이 들었

참고 자료

①HD역사스페셜 “흥선대원군, 왜 그를 개혁가라 하는가?” (KBS1TV 2006년 8월 25일 방영분)
②HD역사스페셜 “13년의 꿈, 대한제국”
③이규원 전문기자의 대한민국 통맥풍수 http://blog.naver.com/wahey47943?Redirect=Log&logNo=110022114743
④서울역사박물관 자료집 “흥원천봉등록”
⑤끝내지 않은 마침표 “박영만 지음, 평단문화사” 2002년 8월 15일 출간
⑥네이버 릴레이 지식 <흥선대원군, 명성황후의 논쟁>
=>http://kin.naver.com/open100/r_entry.php?d1id=6&dir_id=615&rid=16441#9&qb=yO+8sbTrv/ixuiCzqrbz
⑦왕릉 상식 (http://ssong500.com/kp/b5-c.htm)
⑧조선일보, 대한민국 50년 특별전 [우리들의 이야기], 1998.7.16 자료